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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슬리 영성 읽기(2)
    마음과 생활의 성결 2008. 2. 1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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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슬리 영성 읽기(2)

     

    [주제: 사랑]

    모든 것이 다 종교적 열심(신앙의 열심-역자주)이라 불려지기에 그 이름이 합당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자비(charity)와 결합되지 않은 것이라면, 그것은 정확히 말해 종교적 열심(또는 기독교적 열심)이 아닙니다. 훌륭한 작가 한 사람이 그 문제를 심도있게 이야기 했습니다. “자비 없는 열심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이는 만족한 표현이 못됩니다. 진정한 열심은 자비와 결합될 뿐만 아니라 그 대부분이 자비라고 확신합니다. 자비 또는 사랑은 하나의 구성 성분일 뿐만 아니라 그것이 주된 요소입니다.” 여기서 더 어떻게 나아갈 수 있겠습니까? 진정한 열심은 대부분 자비로 채워졌을 뿐만 아니라 그 자체가 자비라고 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다시 말해, 바울의 표현을 빌리면 자비는 사랑 곧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비록 세상은 이해하기 힘들지라도,) 그리스도인의 열심은 사랑이 전부입니다. 이는 분명한 진리입니다. 다른 것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과 이웃 사랑만이 신앙의 열심의 본질을 온전히 채웁니다.

    [출처: 웨슬리 설교 92, “열심에 대하여”(On Zeal), Works(BE), Vol. 3., p.31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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