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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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 훈련에 힘써라.교회력에 따른 본문 중심 설교 2018. 7. 29. 11:00
성령강림절 후 10주(2018년 7월 29일) 디모데전서 4장 7-10절 경건 훈련에 힘써라. 가. 성도는 경건 훈련에 힘써야 한다. {불경건하고 무익한 이야기를 멀리하고, 경건에 이르도록 너 자신을 훈련해야만 합니다}(7절). 본문은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이 되도록 경건 훈련에 힘쓰라는 바울의 권면입니다.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은 곧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는 사람을 말합니다. 믿는다고 다 쓰임 받는 것이 아니고, 높은 자리 올라갔다고 다 쓰임 받고 있다고 착각해서도 안됩니다. 경건을 목표로 나아가는 사람만이 하나님이 언제든 사용하실 수 있고, 어떤 일을 맡겨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 ‘경건’(ευσεβεια)은 ‘존경을 잘한다’는 말에서 유래했습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잘 섬기고 높여드리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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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하는 올바른 경건 생활을 합시다.교회력에 따른 본문 중심 설교 2010. 9. 27. 22:27
성령강림절 제18주일[20100926] 자족하는 올바른 경건 생활을 합시다. (딤전 6:6-10) 개신교에서 영성훈련이라는 말을 쓰게 된 것은 그리 오래 된 일이 아닙니다. 여기에 기폭제가 된 것이 1978년 리처드 포스터(Richard Foster)의 「훈련의 즐거움」(Celebration of Discipline)이라는 책이 나오면서부터입니다. 리처드 포스터는 17년 동안 특정 교단에서 목회 사역을 하면서 그리스도인들에게 행하라고 말하는 일반적인 가르침들이 그들을 영적으로 성장시키지 못했음을 깨닫습니다. 그는 1970년대 초반부터 영성훈련에 대한 강의와 연구를 하며 이러한 문제는 신학적인 결함, 교훈과 이해와 실질적인 지도의 부족 때문이며, 일반적인 형태의 사역과 가르침으로는 그 문제를 치료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