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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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새로운 피조물이다.교회력에 따른 본문 중심 설교 2018. 6. 17. 11:00
성령강림절 후 4주(2018년 6월 17일) 고린도후서 5장 16-20절 성도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가. 성도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옛 것들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롭게 되었습니다}(17절). 본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를 일깨워주는 말씀입니다. 바울은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다”라고 선포하였습니다. 여기서 ‘새로운 피조물’(καινη κτισις)이란 구원의 길을 가는 사람은 날마다 새롭게 창조된다는 의미입니다. 바울은 “우리의 겉 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라고 하였습니다(고후4:16).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일신우일신 내면이 성숙해지고,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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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피조물로 살아라.교회력에 따른 본문 중심 설교 2015. 12. 31. 23:00
송구영신 언약갱신예배(2015년 12월 31일) 고린도후서 5장 14-17절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라. 가. 그리스도의 사랑에 이끌려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14절). 본문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강권하다’(순에코)는 ‘이끌다, 지배하다’는 뜻입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이끌려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동기가 되어 선한 일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바울 자신도 그렇게 사역하였는데 그 이유는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라는 확실한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