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2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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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빛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교회력에 따른 본문 중심 설교 2014. 12. 7. 01:54
대림절 둘째 주일(2014년 12월 7일) 마태복음 25장 1-10절 언제나 빛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가. 성도는 빛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1절). 본문은 예수님께서 신랑을 기다리는 열 처녀 비유를 통해 하나님을 믿는 자는 언제나 빛의 자녀답게 살 것을 강조하신 말씀입니다. 열 처녀는 신랑 맞을 준비를 하는 들러리들입니다. 여기서 들러리들이 손에 등불을 들고 있다는 표현은 성도의 모습을 그린 것입니다. 예수님은 들러리들이 등불을 들고 기다린다는 이야기를 하시며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의 자세가 이와 같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들려주셨습니다. 여기서 ‘들고’는 분사능동형으로 힘써서 계속 들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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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준비된 자가 하늘나라를 상속받습니다.교회력에 따른 본문 중심 설교 2014. 9. 21. 10:00
창조절 셋째 주일(2014년 9월 21일) 마태복음 25장 31-40절 제대로 준비된 자가 하늘나라를 상속받습니다. 가. 신앙생활은 제대로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31-33절). 본문은 마태복음이 전하는 예수님의 마지막 설교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의 죽으심과 부활을 앞두고 자신이 심판주가 되어 다시 오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육신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구세주이십니다(마1:21). 하지만 부활의 몸으로 다시 오실 예수님은 다릅니다. 그날 주님은 영광의 보좌에서 모든 사람을 심판하시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