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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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자에게 구원이 있다.교회력에 따른 본문 중심 설교 2016. 8. 28. 11:00
성령강림 후 15주(2016년 8월 28일) 미가 7장 1-4절 남은 자에게 구원이 있다. 가. 남은 자가 없다. “재앙이로다 나여, 나는 여름 과일을 딴 후와 포도를 거둔 후 같아서 먹을 포도송이가 없으며 내 마음에 사모하는 처음 익은 무화과가 없도다. 경건한 자가 세상에서 끊어졌고, 정직한 자가 사람들 가운데 없도다”(1-2절). 본문은 남은 자를 간절히 찾고 계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역설적으로 드러낸 말씀입니다. 선지자는 포도송이와 무화과 열매가 없는 잎만 무성한 나무를 통해 하나님의 심정을 대변했습니다. 포도나무,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열매 없는 이스라엘은 곧 하나님이 찾으시는 남은 자가 없다는 말입니다. 2절에서 “경건한 자가 세상에서 끊어졌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끊어졌다’(아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