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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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행복과 자유교회력에 따른 본문 중심 설교 2010. 6. 28. 06:55
성령강림 후 제5주일[20100627] 그리스도인의 행복과 자유(갈 5:13-15) 이 세상은 저마다 진리를 가르치고 행복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진리이시며, 예수님을 통해 행복이 시작됨을 분명히 알리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하나님의 품에 거하는 것이 행복인데, 그 길이 오직 예수님으로 말미암는다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 그러면 성경이 말하는 행복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예수님이 주시는 생각과 마음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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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순종합시다.교회력에 따른 본문 중심 설교 2010. 2. 6. 15:27
주현절 제4주[20100131]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순종합시다.(렘 1:4-10) 바벨론의 침략으로 남왕국 유다가 멸망하면서(587) 유다 백성은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가게 되는 이스라엘의 역사가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남 유다가 멸망하기 전에 활동한 선지자인데,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선지자로 부름 받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는 장면이 성경에 많이 등장합니다. 지금으로부터 2,600여년이 지난 예레미야의 소명 사건이 오늘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지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우리는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을 부르십니다. 하나님께서 불러내셨다는 의미가 바로 오늘날 교회의 원래 의미입니다.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무리가 세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