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산
-
하나님이 평화를 주신다.교회력에 따른 본문 중심 설교 2019. 10. 27. 22:00
창조절 9주(2019. 10. 27.) 미가 4장 1~5절 하나님이 평화를 주신다. 가. 평화는 하나님의 손에 달렸다.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3절). 본문은 하나님이 이루시는 평화의 세계가 어떠한지 보여주시는 말씀입니다. 선지자는 지금 하나님이 눈여겨보시는 땅 이스라엘이 지도자들로 인해 황폐해졌다고 고발하였습니다. “이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시온은 갈아엎은 밭이 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이 되리라”(미3:12). 정의로 나라를 다스려야 할 지도자들이 욕심과 불의로 백성들을 괴롭혔습니다. 그래서 평화의 도시 예루살렘에 평화가 사라졌습니다...
-
여호와의 산에서 보게 되리라.교회력에 따른 본문 중심 설교 2011. 7. 21. 18:16
성령강림절 후 다섯째주일[20110717] 여호와의 산에서 보게 되리라.(창 22:11-14) 신앙생활을 건강하게 지속하려면 날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단순히 하나님이 어떤 은혜를 베푸셨다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바울의 다메섹 도상에서의 체험을 누가는 기록했지만(행 9장) 진작 바울은 자신의 서신서들에서 자세히 설명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맥시 던남은 말하길 “우리는 주님과의 체험에 있어서 주변의 외적 환경과 체험의 세부적 내용을 상세히 이야기 하는데 집중하므로 그 체험 사건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있지는 않는지” 지적합니다. 오히려 “바울은 자신의 하나님 체험의 내적 의미를 표현하고 찬양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오늘 본문은 아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