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향한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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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향한 소망을 굳게 붙잡으라.교회력에 따른 본문 중심 설교 2013. 4. 29. 16:50
부활절 다섯째 주일[20130428] 주를 향한 소망을 굳게 붙잡으라(요일 3:1~3) 어떤 목사님이 ‘인생 빼기 사랑은 헛된 인생’(인생-사랑=헛된 인생)이라고 수학 공식처럼 표현한 적이 있었습니다. 인생이라는 하나님의 선물에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참 인간의 모습을 상실하고 남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의미로 해석해 봅니다. 그러면 ‘인생에서 주를 향한 소망이 없다면 남는 것은 무엇일까요?’ 여기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소망 없는 인생은 망망대해에 떠있는 방향키 없는 배와 같습니다. 목적 없는 인생은 종국 후회하는 인생으로 끝날 것입니다. 이리 저리 떠돌다 인생의 시간이 다갔는데도 여전히 바다 위에만 떠 있다면 무의미한 헛수고만 한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종착역은 천국이 되어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