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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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 번성, 충만의 복을 누리는 사람이 되자.교회력에 따른 본문 중심 설교 2012. 9. 11. 02:25
성령강림절 후 열다섯째 주일[20120909] 생육, 번성, 충만의 복을 누리는 사람이 되자.(창 9:1~7) 노아의 식구들이 방주 안에 머물렀던 기간을 계산해 보면 378일이나 됩니다. 구원의 과정에는 이렇게 참고 견뎌내야 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홍수가 그치고 땅에 물이 마르자 드디어 노아는 방주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창 8:16) 방주에서 나온 노아가 가장 먼저 한 일은 하나님께 예배드린 일입니다.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창 8:20) 예배란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시 96:8) 제물 바쳤다고 다 제사가 아니고, 교회에 왔다고 다 예배드린 것이 아닙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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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행하신 사랑을 합시다.교회력에 따른 본문 중심 설교 2010. 5. 3. 00:55
부활 제5주일/어린이주일[20100502] 예수님이 행하신 사랑을 합시다.(요 13:31-35) 1. 사랑으로의 초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힘입어 구원의 은혜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아는 사람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알게 됩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제자됨의 사명을 주십니다. 바울도 갈라디아서 5장에서 “너희에게 준 자유로 오직 서로 사랑하라. 모든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다.”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언제나 사랑하시며, 우리로 하여금 사랑하며 사는 삶으로 초대하고 계십니다. 2. 노년의 사도 요한의 설교, ‘서로 사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