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바와 센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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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여기까지 도우셨다.교회력에 따른 본문 중심 설교 2018. 12. 30. 11:00
송년주일(2018년 12월 30일) 사무엘상 7장 12-14절 하나님이 여기까지 도우셨다. 가. 하나님이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사무엘이 돌을 가져와서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우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고 불렀다.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말이다}(12절). 본문은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에 정착하며 종교적으로는 가나안의 이방 신들을 따르고 여호와를 떠났습니다. 또한 군사적으로는 블레셋의 잦은 공격으로 평안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사사시대부터 사무엘 시대까지 이런 현상이 계속 되었습니다. 지도자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을 미스바로 불러 모아 회개운동을 하였고 여호와 신앙을 회복하기 위해 힘썼습니다. 이 틈을 타서 블레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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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감사하는 자를 기뻐하십니다.교회력에 따른 본문 중심 설교 2013. 12. 29. 16:00
성탄절 후 첫째 주일·송년주일(2013년 12월 29일) 사무엘상 7장 12-14절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가. 성도는 은혜를 돌에 새겨야 합니다.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12절). 사무엘이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워지면서, 그는 이스라엘이 이방 신들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을 선포하였습니다. 사무엘은 온 이스라엘 백성을 미스바에 모이게하고 금식과 회개 운동을 명하였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블레셋은 이스라엘을 공격하려고 미스바로 진격하였습니다. 전쟁의 위기 앞에 선 사무엘은 하나님 앞에 번제를 드리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큰 천둥소리를 일으켜 블레셋을 물리쳐주셨습니다. 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