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갱신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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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피조물로 살아라.교회력에 따른 본문 중심 설교 2015. 12. 31. 23:00
송구영신 언약갱신예배(2015년 12월 31일) 고린도후서 5장 14-17절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라. 가. 그리스도의 사랑에 이끌려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14절). 본문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강권하다’(순에코)는 ‘이끌다, 지배하다’는 뜻입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이끌려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동기가 되어 선한 일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바울 자신도 그렇게 사역하였는데 그 이유는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라는 확실한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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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 번의 능력교회력에 따른 본문 중심 설교 2012. 1. 1. 17:35
성탄절 후 첫째 주일/신년언약갱신예배[20120101] 하루 세 번의 능력(단 6:10) 2012년의 첫 날을 주님 앞에 나와 언약갱신예배로 드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어제 송구영신예배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다니엘이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 기도했다”는 것은 단순히 우리도 기도 열심히 하자는 그런 메시지가 아니라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다니엘이 하루 세 번 기도했다는 것은 토라로 기도한 것이기 때문에 말씀을 마음에 새긴 것이고, 말씀대로 살았다는 뜻입니다. '하루 세 번' 기도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경은 하루 세 번의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과의 언약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결단하는 새해 첫 시간의 언약갱신예배를 통해 ‘하루 세 번의 기도’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