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경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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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결말이 아름다운 사람이 됩시다.교회력에 따른 본문 중심 설교 2009. 12. 30. 00:28
성탄 후 제1주[20091227] 인생의 결말이 아름다운 사람이 됩시다.(삼하 23:1-7) 오늘 우리는 2009년도의 마지막 주일 아침을 맞았습니다. 왠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여러 가지 감정들이 교차하는데, 여러분은 지금 어떤 마음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시간 송년주일을 맞아 우리 인생의 마지막에 대해서도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나님은 악인과 선인에게 해를 비추시고,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도 골고루 비를 내리시듯 하나님의 보편적인 은혜는 모든 사람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방금 태어난 아기를 보십시오. 이 세상에 태어난 아기는 모두 앙증맞고 예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믿는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기도, 믿지 않는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도 모두 하나님의 작품이라는 것..